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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 대장 아파트

내가젤나가 2021. 8. 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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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 대장주는 역시 해운대)

부산 대장주 아파트는 어디? / (아래 파란색 아파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최근 실거래가 확인 가능합니다.)

1. 경남 마리나(해운대구 가락국수)                                  17억

2. 쌍용예가 디오션(수영구 광안동)                            16억

3. 삼익비치(수영구 남천동)                                     16억

4. 해운대자이 2차 1단지(해운대구 가락국수)                       14억 8,000원

5. 롯데캐슬 스타(해운대구 중동)                                14억 7,000원

 

올해 부산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전용면적 84 타입 기준)는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경남 마리나'가 차지했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무려 17억 원에 거래됐는데요. 1996년에 준공된 아파트에 대단지도 아니지만, 워낙 입지가 뛰어난 덕분에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인 데다가 해강초,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등 뛰어난 학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어 수요자의 인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재건축 호재까지 끊임없이 들리고 있으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셈이죠.

 

이외에도 수영구에 위치한 쌍용예가 디오션 삼익비치가 각각 16억 원에 거래되며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자이 2차 1단지, 전통적인 부촌에 위치한 중동 롯데캐슬 스타 14억 7,000 원가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대구광역시(대구의 강남 수성구)

대구광역시 상위 TOP5 아파트(전용면적 84 타입 기준) / (아래 파란색 아파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최근 실거래가 확인 가능합니다.)

1. 경남타운(수성구 범어동)                   /   17억 7,500만 원

2. 힐스테이트 범어(수성구 범어동)          /   17억 원

3. 브리브 범어(수성구 범어동)                /   15억 4,000원

4. 수성 포레 힐(수성구 만촌동)               /   15억 원

5.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수성구 범어동)    /   13억 5,00만 원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모두 수성구에 위치했는데요.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릴 만큼 수성구는 모든 대구인들이 살고 싶은 동네로 꼽히고 있죠. 대구를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를 차지한 단지는 바로 '경남타운'입니다

 

지난 1월 17억 7,500만 원에 거래된 이 단지 역시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인데요. 이에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거래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미 작년 6월 재건축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확정되면서 새로운 아파트로 탈바꿈할 준비를 마친 단지죠. 입지 역시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과 가까운 데다가 초대형 녹지시설인 범어공원까지 바로 앞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범어’와 ‘빌리브 범어’가 각각 17억 원, 15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2~3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경남타운의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기만 한다면 대장주 아파트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외에도 만촌동에 위치한 ‘수성 포레 힐(15억 원)’과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13억 5,000만 원)’이 순위권에 오르면서 수성구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대전(직주근접 대장주 아파트 어디?)

대전 대장주 1위 아파트 위치는 유성구 / (아래 파란색 아파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최근 실거래가 확인 가능합니다.)

1. 도룡 에스케이뷰(유성구 도룡동)         /   12억 6,000만 원

2. 스마트시티 2단지(유성구 도룡동)       /    12억 6,000만 원

3. 도룡 포레 미소지움(유성구 가정동)      /    12억 4,000만 원

4. 베르디움(유성구 봉명동)                 /     11억 5,500만 원

5. 탄방 e 편한 세상 1단지(서구 탄방동)     /     10억 5,000만 원

 

2020년, 세종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대전 역시 10억 원이 넘는 단지가 속출했습니다. 대전에서 가장 비

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도룡 에스케이뷰’와 ‘스마트시티 2단지’가 12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면

서 공동 1등을 차지했는데요.

 

두 단지는 대덕연구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연구원의 수요가 끊이

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대덕중, 대덕고등학교는 이미 대전에서 알아주는 최고의 학군으로 명성이 높고

요. 교육환경만 놓고 봤을 때는 대전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인 것에는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도룡 에스케이뷰는 대전에

서 국민 평형 최초로 10억 원을 돌파한 단지라는 타이틀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이미 대전의 대장주 아파트로 오랫동

안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외에 대전에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를 살펴보면 가정동에 위치한 ‘도룡 포레 미소지움’이 12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면

서 3위에 올랐으며, 뒤를 이어 봉명동 ‘베르디움(11억 5,500만 원)’, 서구 탄방동 ‘탄방 e 편한 세상 1단지(10억 5,000만

원)’가 순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울산(조선업의 메카 울산)

10억 클럽 가입한 대장주는 어디?  / (아래 파란색 아파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최근 실거래가 확인 가능합니다.)

1. 대공원 한신 휴플러스(남구 옥동)               / 11억 5,000만 원

2. 문수로 2차 아이파크 2단지(남구 신정동)     / 10억 5,000만 원

3. 문수로 아이파크 2차(남구 신정동)             /  9억 7,000만 원

4. 대현 더샵(남구 야음동)                           /  9억 7,000만 원

5. 문수로 아이파크 1차(남구 신정동)             /  9억 3,500만 원

 

우리나라 조선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울산도 대장주 아파트는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에서 가장 비

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남구 옥동에 위치한 ‘대공원 한신 휴플러스’인데요. 지난 5월, 무려 11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면

서 울산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거듭났습니다.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초대형 녹지시설인 울산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숲세권 아파트인 데다가 인근에 초·중·

고등학교만 무려 5개가 밀집돼 있을 정도로 우수한 학군을 보유했습니다. 여기에 울산 최대 학원가인 옥동 학원 가까

지 인근에 있죠. 요새 부동산 시장에서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숲세권과 학세권을 모두 보유한 단지로 자녀

를 둔 학부모의 수요가 상당한 단지입니다.

이외에 순위권에 오른 단지를 살펴보면 ‘문수로 2차 아이파크 2단지(10억 5,000만 원)’와 ‘문수로 아이파크 2단지(9억 7,000만
원), ‘대현 더샵(9억 7,000만 원)’, ‘문수로 아이파크 1단지(9억 3,500만 원)’가 높은 가격에 거래됐는데요. 이 단지들 모두 대

공원 한신 휴플러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주거촌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울산은 공업 도시

라는 이미지가 강해 지역 경제에 따라 부동산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최근 울산의 주요 산

업인 조선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울산 아파트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주에도 강남이 있다.)

광주 대장주 아파트 1위 나고 봉선동  / (아래 파란색 아파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최근 실거래가 확인 가능합니다.)

1. 봉선동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남구 봉선동)           /  9억 4,500만 원

2. 봉선 2차 한국아델리움(남구 봉선동)                    /   9억 4,000만 원

3. 힐스테이트 리버파크(광산구 쌍암동)                  /   8억 4,500만 원

4. 무등산 아이파크(동구 학동)                             /   8억 3,800만 원

5. 호반 써밋 광주(서구 광천동)                             /   8억 2,500만 원

 

마지막으로 살펴볼 광주는 아쉽게도 올해 10억 클럽을 가입한 단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광주를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

트는 역시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자랑했는데요. 광주에서 올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

선동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인데요. 이 단지는 지난 6월 9억 4,500만 원에 거래되면서 광주의 대장주 아파트로 거듭났습니다.

단지가 위치한 봉선동은 광주의 강남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광주에서 가장 수요자의 인기가 많은 동네입니다. 단지에

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원가는 광주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근에 위치한 문성중·고등학교는 학업성취도 상

위 1%의 학군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학군 외에도 각종 편의시설과 주거 인프라도 광주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

를 받고 있고요. 굳이 봉선동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광주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는 봉선동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2016년 준공

을 완료해 비교적 신축 아파트에 속하는 봉선동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가 대장 아파트로 거듭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 처럼 보입니다. 이외에도 같은 봉선동에 위치한 ‘봉선 3차 한국아델리움'이 9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2위를 차지해고,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리버파크(8억 4,500만 원)’, 동구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8억 3,800만 원)’, 서구 광천동 ‘호반써밋 광주(8억 2,500만 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5대 광역시의 대장주 아파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5대 광역시는 각 지방을 대표하는 대도시인 데다가 주

거 인프라도 뛰어나기 때문에 대장주 아파트는 대부분 10억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장주 아

파트와 일치하셨나요? 우리 동네 아파트 현황이 궁금하다면 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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